개그맨 허경환의 사업체 '허닭'이 출시 한 달만에 대박행진을 달리고 있다.

'허닭'은 다이어트용 닭가슴살 쇼핑몰로 개그맨 허경환이 지난 3월 정식 런칭했다.

관계자는 "'허닭'은 론칭 이후 현재 매출이 20배 증가하며 하루 3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허경환은 "처음에는 좋은 원료만을 엄선하여 사용하다보니 다소 타 업체보다 높은 가격 때문에 이게 과연 잘 팔릴까 우려됐지만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신념이 소비자의 욕구와 잘 맞아 떨어져 적중한 듯하다"며 성공요인을 설명했다.

또한 "하루 사이트 방문자 수를 5만여 명까지 단숨에 늘리며 입소문이 더해지고 있다"며 "향후 유통망을 오프라인 마켓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닭'은 지난 26일 주문 폭주로 인해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