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9일째 자금 이탈…유출 규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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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9일째 순유출이 지속됐지만, 유출 규모는 사흘 연속 감소했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461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는 전날 순유출 규모(2412억원)보다는 줄어든 것이다. 지난 22일 4300억원이 이탈한 이후 유출 규모는 감소 추세다.
해지액은 3593억원으로 전날과 비슷했지만, 설정액이 2133억원으로 1000억원 가까이 늘었다.
26일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6918억원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951억원 자금이 이탈하며 78일째 순유출세가 이어졌다.
국내와 해외를 합친 전체 주식형 펀드에서는 2411억원이 빠져나갔다.
혼합형 펀드에서도 440억원이 이탈했으며, 채권형 펀드로는 120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7500억원이 순유출됐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461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는 전날 순유출 규모(2412억원)보다는 줄어든 것이다. 지난 22일 4300억원이 이탈한 이후 유출 규모는 감소 추세다.
해지액은 3593억원으로 전날과 비슷했지만, 설정액이 2133억원으로 1000억원 가까이 늘었다.
26일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6918억원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951억원 자금이 이탈하며 78일째 순유출세가 이어졌다.
국내와 해외를 합친 전체 주식형 펀드에서는 2411억원이 빠져나갔다.
혼합형 펀드에서도 440억원이 이탈했으며, 채권형 펀드로는 120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7500억원이 순유출됐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