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1분기 '깜짝실적'…목표가↑- KT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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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8일 기업은행에 대해 지난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홍헌표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기업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513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2%, 전년동기 대비 36.4% 늘었다"고 전했다.
홍 연구원은 "IFRS(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한 뒤 충당금전입액이 기존 K-GAAP(한국회계기준) 대비 155억원 감소하는데 그쳤다"며 "이는 실적 개선 원인이 회계기준 변경 탓이 아니라 실질적인 건전성 개선 때문임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가 올해 실적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향후 경험손실률이 점진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여 분기별 실적 개선 현상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홍헌표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기업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513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2%, 전년동기 대비 36.4% 늘었다"고 전했다.
홍 연구원은 "IFRS(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한 뒤 충당금전입액이 기존 K-GAAP(한국회계기준) 대비 155억원 감소하는데 그쳤다"며 "이는 실적 개선 원인이 회계기준 변경 탓이 아니라 실질적인 건전성 개선 때문임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가 올해 실적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향후 경험손실률이 점진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여 분기별 실적 개선 현상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