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구혜선 루머는 말 그대로 찌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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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서태지·이지아 이혼 - 구혜선 연루' 루머를 강력 부인했다.
27일 오전 증권가를 중심으로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 양현석이 2004년 서태지에게 구혜선을 소개, 둘이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이를 알게 된 이지아가 소송을 제기했다'는 루머가 급속도로 퍼졌다.
이에 구혜선의 이름이 하루 종일 인터넷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진위 여부를 확인하려는 네티즌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루머가 확산되자 양현석은 27일 오후 한 언론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헛소문들이 갈 데까지 간 것 같다. 이번 소문은 말 그대로 찌라시다"고 강력부인,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1월19일 전 남편 서태지를 상대로 5억원의 위자료와 재산분할청구소송을 제기했으며 5월23일 3차 변론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