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220선 회복…車·화학주 '반등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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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210선을 다시 웃돌고 있다.
2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30포인트(0.33%) 오른 2214.00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정례 기자회견에서 경기회복 정책을 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히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날 코스피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한 뒤 장중 222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332억원, 329억원 이상 사들이고 있다. 다만 외국인이 장중 순매도로 돌아서 35억원 가량 '팔자'를 외치고 있어 지수 상승폭이 제한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전날 급락했던 화학과 운송장비 업종이 1% 이내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은행주도 이날 1%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고 기계 업종도 함께 뛰고 있다. 반면 전날 급등했던 건설 업종은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다. 현대차와 LG화학 SK이노베이션 KB금융 등이 오르고 있고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하이닉스는 2%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POSCO는 내리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3개를 비롯 397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264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0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30포인트(0.33%) 오른 2214.00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정례 기자회견에서 경기회복 정책을 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히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날 코스피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한 뒤 장중 222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332억원, 329억원 이상 사들이고 있다. 다만 외국인이 장중 순매도로 돌아서 35억원 가량 '팔자'를 외치고 있어 지수 상승폭이 제한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전날 급락했던 화학과 운송장비 업종이 1% 이내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은행주도 이날 1%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고 기계 업종도 함께 뛰고 있다. 반면 전날 급등했던 건설 업종은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다. 현대차와 LG화학 SK이노베이션 KB금융 등이 오르고 있고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하이닉스는 2%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POSCO는 내리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3개를 비롯 397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264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10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