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100 ETF, 내달 3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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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100 지수를 기초로 하는 '교보악사 파워 K100 ETF'가 다음달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이 상품은 코스피100 지수를 기초로 하는 첫 상장지수펀드(ETF)다.
코스피100은 코스피200 구성종목 중 시가총액이 큰 100종목으로 구성되며 2000년 3월부터 산출됐다.
거래소는 "코스피100 지수의 구성종목은 시가총액이 커 코스피200보다 종목교체수가 적다"며 "반면 지수의 안정성과 연속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22일 현재 코스피100의 구성 비율은 삼성전자 14.7%, 현대차 5.3%, 포스코 5.3%, LG화학 3.8% 등이다.
최근 2년간 코스피100의 수익률은 69.37%로 코스피 200보다 2.6%포인트 높았다. 다만 최근 3개월 수익률은 코스피200보다 0.7%포인트 낮았다.
한편 교보악사자산운용은 파워 K100 ETF 상장으로 국내 ETF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됐다. 이번에 파워 K100 ETF가 상장되면 ETF 운용사는 총 14곳, 전체 ETF 상장종목수는 92개로 늘어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
코스피100은 코스피200 구성종목 중 시가총액이 큰 100종목으로 구성되며 2000년 3월부터 산출됐다.
거래소는 "코스피100 지수의 구성종목은 시가총액이 커 코스피200보다 종목교체수가 적다"며 "반면 지수의 안정성과 연속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22일 현재 코스피100의 구성 비율은 삼성전자 14.7%, 현대차 5.3%, 포스코 5.3%, LG화학 3.8% 등이다.
최근 2년간 코스피100의 수익률은 69.37%로 코스피 200보다 2.6%포인트 높았다. 다만 최근 3개월 수익률은 코스피200보다 0.7%포인트 낮았다.
한편 교보악사자산운용은 파워 K100 ETF 상장으로 국내 ETF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됐다. 이번에 파워 K100 ETF가 상장되면 ETF 운용사는 총 14곳, 전체 ETF 상장종목수는 92개로 늘어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