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반도체, 경영 계획 하향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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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가 올해 경영 계획을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1750원(4.62%) 내린 3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이날 LED의 주요 수요처인 TV용 BLU(Back Light Unit) 시장의 단기적인 수요 위축으로 올해 경영 목표치를 수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2011년 매출 목표를 종전의 1조3500억원에서 1조1000억원으로, 영업이익 목표는 2400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서울반도체의 자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 역시 매출 3500억원과 영업이익 11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회사측은 "단기적으로 약화됐던 1분기 시장 상황을 반영한 수치이며 2분기부터는 점차 수요가 확대되며 매출과 수익의 안정세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8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1750원(4.62%) 내린 3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이날 LED의 주요 수요처인 TV용 BLU(Back Light Unit) 시장의 단기적인 수요 위축으로 올해 경영 목표치를 수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2011년 매출 목표를 종전의 1조3500억원에서 1조1000억원으로, 영업이익 목표는 2400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서울반도체의 자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 역시 매출 3500억원과 영업이익 11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회사측은 "단기적으로 약화됐던 1분기 시장 상황을 반영한 수치이며 2분기부터는 점차 수요가 확대되며 매출과 수익의 안정세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