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00지수를 기초로 한 ETF가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100 지수를 기초로 하는 '교보악사 파워 K100 ETF'를 다음달 3일(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보악사자산운용는 파워 K100 ETF 상장으로 국내 ETF 시장에 14번째로 진출하는 신규 ETF 운용사입니다. 이번 상장으로 유가증권시장을 대표하는 코스피 200, 코스피 100, 코스피 50 지수 ETF가 모두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으며 올해 상장된 ETF는 총 28개, 전체 ETF 상장종목수는 92개로 늘어납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