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시트콤 시리즈 MBC '하이킥 시즌3'(가제, 연출 김병욱) 캐스팅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미완의 캐스팅 중 가장 치열한 부문은 주연 배우 역으로, 현재 제작진의 물망에 오른 윤계상, 기태영, 황신혜, 강성연 등이 미팅을 마치고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킥' 시리즈는 스타 등용문으로 불릴 만큼 많은 인기 배우들을 배출했다.

정일우, 김범, 황정음, 이광수, 유인나, 최다니엘, 윤시윤, 신세경 등이 '하이킥' 시리즈를 발판으로 인기 스타로 발돋움한 예다.

제작을 맡고 있는 초록뱀미디어 측은 현재 '하이킥 시즌3' 캐스팅이 절반 가량 완료된 상태로 추후 확정되면 공식 발표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