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인도 현지 택배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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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물류기업 CJ GLS가 업계 처음으로 해외 택배사업에 진출한다.
CJ GLS는 오는 7월 인도에서 CJ오쇼핑과 함께 택배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발표했다.이를 위해 인도 현지에 물류센터 및 배송차량,정보기술(IT) 시스템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5월 중순까지 인도에 법인 설립을 끝낼 예정이다.
CJ GLS는 집하와 배송뿐 아니라 창고보관과 유통가공,재고관리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현지 온라인 쇼핑몰을 상대로 한 택배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이태직 부사장은 “현지 문화와 교통 생활방식에 최적화된 사업모델을 구축하겠다”며 “향후 중국과 베트남 태국 등 해외법인이 있는 다른 지역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CJ GLS는 오는 7월 인도에서 CJ오쇼핑과 함께 택배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발표했다.이를 위해 인도 현지에 물류센터 및 배송차량,정보기술(IT) 시스템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5월 중순까지 인도에 법인 설립을 끝낼 예정이다.
CJ GLS는 집하와 배송뿐 아니라 창고보관과 유통가공,재고관리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현지 온라인 쇼핑몰을 상대로 한 택배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이태직 부사장은 “현지 문화와 교통 생활방식에 최적화된 사업모델을 구축하겠다”며 “향후 중국과 베트남 태국 등 해외법인이 있는 다른 지역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