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남편 최동준 씨와 야구장을 찾아 다정하게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채영은 2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대 삼성라이온즈 경기를 가족들과 함께 관람했다.

두산의 팬으로 알려진 한채영은 이날 남편 최씨와 경기 내내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중계 아나운서는 "한채영씨가 왔는데, 역시 카메라가 미녀를 오래 비추는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채영의 야구장 방문 소식에 네티즌들은 '야구장에 여신 강림' 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11:0으로 삼성이 승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