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외국인 7일만에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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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 순매도에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28일 오후 1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7포인트(0.07%) 오른 2209.17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정례 기자회견에서 경기회복 정책을 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히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날 코스피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한 뒤 장중 222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다만 외국인이 7거래일만에 순매도나서자 지수는 하락 반전,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33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683억원, 155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을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며 528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대부분 업종이 내리고 있다. 화학과 운송장비 업종은 각각 0.87%, 1.28%씩 반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은행 업종도 1%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운수창고 전기전자 건설 서비스 업종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가 1% 이상 내리고 있고 기아차도 장중 하락 반전했다. 현대차(2.14%)와 현대중공업(3.82%) LG화학(0.96%)은 오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6개를 비롯 356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436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67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8일 오후 1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7포인트(0.07%) 오른 2209.17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정례 기자회견에서 경기회복 정책을 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히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날 코스피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한 뒤 장중 222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다만 외국인이 7거래일만에 순매도나서자 지수는 하락 반전,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33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683억원, 155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을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며 528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대부분 업종이 내리고 있다. 화학과 운송장비 업종은 각각 0.87%, 1.28%씩 반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은행 업종도 1%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운수창고 전기전자 건설 서비스 업종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가 1% 이상 내리고 있고 기아차도 장중 하락 반전했다. 현대차(2.14%)와 현대중공업(3.82%) LG화학(0.96%)은 오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6개를 비롯 356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436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67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