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가 2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첫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지젤'을 열연하고 있다. 김연아는 한 차례의 점프 실수에도 불구하고 65.91점을 얻어 일본의 안도 미키(65.58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사다 마오는 58.66점으로 7위에 그쳤다.

/모스크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