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1Q 바닥으로 실적 우상향"-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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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9일 현대제철에 대해 "올 1분기를 바닥으로 영업이익이 우상향 곡선을 그려나갈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8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엄진석 연구원은 "제2기 고로에 따른 판재류 판매 성장 및 저가 원료 투입비 상승으로 2011년에도 1분기를 바닥으로 이익이 갈수록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연간 2.4조원 수준의 에비타(EBITDA) 창출로 올해부터 순부채 감소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며 "바닥 수준인 글로벌 고로 및 철근 마진 하반기 개선 가능성 등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엄 연구원은 "특히 3기 고로에 대한 부분도 2014년까지 모멘텀(상승동력) 연장으로 봐야 하는데 열연 및 후판 모두 그룹사
향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판매 증대가 무리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제철의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5.8%와 134.3% 증가한 3.55조원과 309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엄 연구원은 "올 2분기에는 가격인상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42.5% 늘어난 4408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3분기에도 2기고로 저원가 조업으로 타사대비 감익 규모 작아 2분기 가격인상, 추가적인 판재 판매 증대 및 봉형강 판매 증가로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엄진석 연구원은 "제2기 고로에 따른 판재류 판매 성장 및 저가 원료 투입비 상승으로 2011년에도 1분기를 바닥으로 이익이 갈수록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연간 2.4조원 수준의 에비타(EBITDA) 창출로 올해부터 순부채 감소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며 "바닥 수준인 글로벌 고로 및 철근 마진 하반기 개선 가능성 등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엄 연구원은 "특히 3기 고로에 대한 부분도 2014년까지 모멘텀(상승동력) 연장으로 봐야 하는데 열연 및 후판 모두 그룹사
향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판매 증대가 무리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제철의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5.8%와 134.3% 증가한 3.55조원과 309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엄 연구원은 "올 2분기에는 가격인상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42.5% 늘어난 4408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3분기에도 2기고로 저원가 조업으로 타사대비 감익 규모 작아 2분기 가격인상, 추가적인 판재 판매 증대 및 봉형강 판매 증가로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