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소송으로 얼룩진 서태지-이지아 커플.

최근 인신공격성 루머가 확산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송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다른 연예인들도 있다.

배용준이 최대주주로 있는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소송 건이 보도된 후 갑작스런 주가 하락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열애 사실을 공개한지 한 달 만에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정우성은 커다란 쇼크로 생일파티를 취소했다는 소식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이렇게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두 사람이 다시 연예계에 복귀할 수 있을지 여부 또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서태지는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사건으로 음반 판매량이 몇 배나 오르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의외의 사실이 공개됐다. 반면 이지아의 연예계 복귀는 불투명한 상태다.

'스타Q10'에서는 이번 사건의 행복한 미래를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그 밖에도 논란의 중심에 있는 ‘서태지 이지아’ 사건을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기상천외한 6가지 키워드로 전격 비교해 본다.

연예계 최대 비밀이 터지자 서태지와 이지아의 최측근이 최근 봇물터지듯 출현하고 있다.

'스타Q10'에서는 연예계 최대 스캔들 서태지, 이지아의 이혼 소송 사건 함께 두 사람의 과거 열애 소식에 충격에 휩싸인 지인들의 말을 공개한다.

뛰는 자 위에 나는 자 있는 법. 서태지는 스타들도 사인을 받는 톱스타 중 하나다. 그의 신비주의 전략 탓에 후배 가수들은 유난히 방송에서 그와의 인연을 자랑하는 일이 많았다.

휘성은 서태지의 사인을 받았던 사진이 공개되었고, 세븐은 서태지와 한솥밥을 먹었던 사연을 방송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후배들에게도 선망의 대상이던 서태지가 지인들에게 결혼까지 비공개로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또 다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태지의 지인들은 서태지 보호에 앞장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슈의 중심에 선 스타들을 10가지 키워드로 파헤치는 국내 최초 심층 분석 검증쇼 SBS E!TV '스타Q10'는 토요일 오후 방송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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