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폭 다소 확대…2220선 회복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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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사흘째 소폭 오르며 2220선을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2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33포인트(0.47%) 오른 2218.68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호실적 소식과 '버냉키 효과'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간 상황에서 이날 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점차 늘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하고 있지만 매수 규모는 크지 않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2억원, 18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도 60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하다. 주도주인 운송장비를 비롯 기계와 증권 업종이 1% 이상씩 올라 상승폭이 가장 크다. 화학 업종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금융 업종도 1% 가까이 뛰고 있다. 전기전자 업종도 소폭 반등을 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날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와 기아차, SK이노베이션 S-Oil 등이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LG화학 신한지주 등도 일제히 1~2%대 오름세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6개를 비롯 40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5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
2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33포인트(0.47%) 오른 2218.68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호실적 소식과 '버냉키 효과'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간 상황에서 이날 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점차 늘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하고 있지만 매수 규모는 크지 않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2억원, 18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도 60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하다. 주도주인 운송장비를 비롯 기계와 증권 업종이 1% 이상씩 올라 상승폭이 가장 크다. 화학 업종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금융 업종도 1% 가까이 뛰고 있다. 전기전자 업종도 소폭 반등을 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날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와 기아차, SK이노베이션 S-Oil 등이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LG화학 신한지주 등도 일제히 1~2%대 오름세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6개를 비롯 40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5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