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 상승…양호한 실적+中 진출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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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1분기 호실적과 자체사업부의 중국 진출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15분 현재 두산은 전날보다 3000원(2.27%) 오른 1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은 전날 장후에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한 1분기 별도 영업이익이 977억7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두산은 또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해 자체사업부인 모트롤과 전자사업부의 중국 법인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 굴삭기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모트롤 사업부의 매출이 약진하는 등 두산은 1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 굴삭기 시장이 매년 15%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 현지 업체의 굴삭기용 유압기 납품요청이 지속되고 있어 두산의 중국 진출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9일 오전 9시15분 현재 두산은 전날보다 3000원(2.27%) 오른 1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은 전날 장후에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한 1분기 별도 영업이익이 977억7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두산은 또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해 자체사업부인 모트롤과 전자사업부의 중국 법인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 굴삭기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모트롤 사업부의 매출이 약진하는 등 두산은 1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 굴삭기 시장이 매년 15%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 현지 업체의 굴삭기용 유압기 납품요청이 지속되고 있어 두산의 중국 진출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