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나흘만에 반등…LED株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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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흘 만에 반등에 나섰다.
29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1포인트(0.22%) 오른 515.78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가 기업 호실적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상황에서 지수는 오름세로 장을 출발한 후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이 장중 매수 우위로 돌아서 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17억원어치 매물을 내놓고 있고 개인은 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종이·목재, 소프트웨어, 운송, 화학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영업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서울반도체가 연일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반도체업종이 1% 가까이 밀렸고, 비금속, 오락·문화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에스에프에이 등이 상승하고 있다. OCI머티리얼즈, 다음, CJ오쇼핑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반도체가 6%대 떨어진 가운데 발광다이오드(LED) 관련주들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루멘스가 4% 넘게 밀렸고, 루미마이크로도 2%대 약세다.
현재 51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03개 종목은 하락 중이다. 15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9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1포인트(0.22%) 오른 515.78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가 기업 호실적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상황에서 지수는 오름세로 장을 출발한 후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이 장중 매수 우위로 돌아서 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17억원어치 매물을 내놓고 있고 개인은 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종이·목재, 소프트웨어, 운송, 화학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영업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서울반도체가 연일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반도체업종이 1% 가까이 밀렸고, 비금속, 오락·문화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에스에프에이 등이 상승하고 있다. OCI머티리얼즈, 다음, CJ오쇼핑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반도체가 6%대 떨어진 가운데 발광다이오드(LED) 관련주들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루멘스가 4% 넘게 밀렸고, 루미마이크로도 2%대 약세다.
현재 51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03개 종목은 하락 중이다. 15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