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업이 뜨고 있다. 최근 중소기업청 조사에 따르면 국내 전체 활동인구의 1%가 1인 기업을 꾸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의 열풍과 인터넷 환경의 발달, 기업들의 아웃소싱 물량이 늘면서 1인 창조기업이 각광받고 있다. 계속되는 취업난의 돌파구로도 1인 창조기업은 유리하다.

게다가 올해들어 1인 창조기업 육성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체계적인 사업조성과 지원의 활성화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그렇지만 1인 창조기업을 막상 시작하려고 해도 창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나 성공한 사례를 찾아보기는 드물다.

이 같은 요구에 부응한 새로운 책이 나왔다. 아침기술경영연구원(원장 김경환)은 29일 '1인 창조기업 대박나기'를 출간했다. 그동안 1인 창조기업과 관련되 책은 많았다. 하지만 이 책은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사례에 등장하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는 1인 창조기업의 전형적인 예다. 1장에서는 1인 창조기업에 대한 개념과 업종에 대해 설명했다. 2장에서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소새했고, 3장에서는 창업전 알아두어야 할 10가지 주의사항을 실었다. 4장에서는 구체적인 사례와 성공스토리를 담았다.

김경환 아침기술경영연구원장은 "이 책은 1인 창조기업가들이 사례에 등장하는 인물처럼 성공하는 방법을 제시했다"며 "만화로 구성해 쉽게 정보와 도움을 줄수 있어, 1인 창조조기업가들의 필독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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