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예약가입 신청 나흘만에 16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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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갤럭시S2' 예약 가입을 받은 지 나흘 만에 16만명의 신청자가 몰렸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는 시간당 1975명,초당 0.55명이 가입을 신청한 것으로 출시 엿새 만에 10만명이 가입한 '갤럭시S'의 판매 속도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예약가입 첫날인 25일엔 접수 29분 만에 1만명이 예약 신청을 했고 1시간 만에 2만명을 넘어섰다. 그 뒤로 매일 4만~5만명이 꾸준히 예약 신청을 하고 있다. 29일에는 갤럭시S2를 구입하기 위해 SK텔레콤 명동 멀티미디어 매장에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오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
'갤럭시S2'는 전 모델인 '갤럭시S'보다 3배 빠른 무선데이터를 제공하며 실시간 내비게이션 티맵의 최신 버전'T map 3.0'이 기본 장착돼 있다. 예약가입은 SK텔레콤의 공식 온라인 매장인 T스마트숍(www.tsmartshop.co.kr)과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고객들에게 개통 예정일을 문자메시지(SMS)로 안내할 예정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이는 시간당 1975명,초당 0.55명이 가입을 신청한 것으로 출시 엿새 만에 10만명이 가입한 '갤럭시S'의 판매 속도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예약가입 첫날인 25일엔 접수 29분 만에 1만명이 예약 신청을 했고 1시간 만에 2만명을 넘어섰다. 그 뒤로 매일 4만~5만명이 꾸준히 예약 신청을 하고 있다. 29일에는 갤럭시S2를 구입하기 위해 SK텔레콤 명동 멀티미디어 매장에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오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
'갤럭시S2'는 전 모델인 '갤럭시S'보다 3배 빠른 무선데이터를 제공하며 실시간 내비게이션 티맵의 최신 버전'T map 3.0'이 기본 장착돼 있다. 예약가입은 SK텔레콤의 공식 온라인 매장인 T스마트숍(www.tsmartshop.co.kr)과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고객들에게 개통 예정일을 문자메시지(SMS)로 안내할 예정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