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미국 중남부 일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인한 사망자 수가 300명을 넘어섰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된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시 주택가의 모습. 토네이도는 바다에서 형성되는 태풍(허리케인)과 달리 미국 중남부 내륙에서 주로 발생하는 깔때기 모양의 회오리바람이다.

/터스컬루사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