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용준, 뺑소니 혐의로 재판 중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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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27)이 뺑소니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용준은 2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 참석해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이날 심리는 모두 끝났으며, 재판부는 다음 달 13일 1심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
재판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8일 오전 5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에서 오던 소렌토 승용차의 좌측 앞 범퍼 부분을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사고로 소렌토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3명이 전치 2주 이상의 부상을 입었고 차 수리비로 390여만원이 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