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타이밍'…대기업 경력직 채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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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 채용에 주력했던 대기업이 5월 경력직 구인에 시동을 걸었다.
취업포털 인쿠르투는 삼성SDS, SKC, 신세계이마트 등 대기업이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삼성SDS는 경적분야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세부 모집분야는 SI사업 제안 견적업무, 분야별 SI사업 원가견적 실무, 견적 기획으로 나뉘며 학사학위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다.
경력은 학사의 경우 해당업무 4년 이상, 석사는 2년 이상을 필요로 하고 모집부문에 따라 8~10년 이상 경력자는 우대한다.
SKC의 경우 경영전략·기획, 재무·회계, 기타 일반지원, 법무, 마케팅·영업, 생산·기술 등에서 경험자를 선발한다. 모집부문에 따라 경력은 3~10년 이상을 필요로 한다.
신세계 이마트는 온라인담당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온라인 전략기획,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및 백오피스 기획, 프로모션 등이다. 4년제 대졸이상 학력 소유자(석박사 포함)면 지원이 가능하고 영어 의사소통이 원활한 자를 선발한다. 국내외 대형 온라인 비즈니스 업체 근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그 밖에 CJ헬로비전, 이랜드, 코오롱건설 등이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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