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귀뚜라미 '4번 타는 보일러'는 기존의 2번 열 교환 방식을 4번 교환되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가스비를 절감시키는 데 성공했다. 또한 초 저녹스(低NOX) 버너,응축수 중화장치 등 총 3단계 환경보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1단계 환경보호 시스템은 연소된 배기가스가 4단계에 거쳐 이동하면서 열 교환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2단계에서는 초 저녹스 버너를 적용해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20ppm이하,일산화탄소(CO) 배출량은 100ppm 이하로 줄여 기존 제품에 비해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각각 50% 이상 감소시켰다. 3단계는 반영구적인 응축수 중화장치 도입이다. 이를 통해 강한 산성의 응축수(pH 3~4)를 수돗물 수준(pH 6)으로 중화시킴으로써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온수 사용이 많은 현대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저탕식 구조의 축열조를 장착,온수 저장이 가능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