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요플레'는 1983년 프랑스 소디마와의 기술 제휴로 탄생한 유산균 발효유다. 떠먹는 요구르트의 대명사로 자리잡을 정도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

과일 요거트인 '오리지널'을 시작으로 홈메이드 스타일 '클래식',무지방 70㎉의 다이어트 요거트 '0% 무지방',무첨가 자연지향 발효유 '네이처',장기능 활성화를 위한 '바이오플레' 등이 있다. 2009년에는 어린이 성장발달을 위한 '요플레 떠먹는 키즈'와 '짜먹는 요플레 키즈'도 출시했다. 작년에는 순수 발효유인 '네이처 드링킹 요거트'도 내놨다. 요플레 시리즈의 시장 점유율은 40% 이상이다.

요플레는 2008년부터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요플레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의 유방암 예방의식 향상과 유방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국제적 캠페인으로 요플레는 매년 유방암의 달인 10월을 앞두고 '핑크리본 에디션'을 출시해 이 제품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핑크리본 에디션은 핑크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을 모델로 내세우고 있다. 작년에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밝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후원하기 위해 '요플레이디 캠페인'을 시작했다. 빙그레는 1등 브랜드로서의 요플레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소비자가 참여하는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