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구업체 리바트의 프리미엄 주방가구 브랜드 리첸은 '명품 전략'으로 기존 수입가구 브랜드들이 독점해왔던 프리미엄 주방가구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청담 분당 등 주요 상권에 전시장을 열었고 올초엔 강남 서초동에 346.5㎡(105평) 규모의 전시장을 개장했다. '명품,그 이상의 가치'를 캐치프레이즈로 공격 경영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올 들어 선보인 새 제품군 '아르페지오'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클래식'이 컨셉트로 리첸 제품 중에서도 최상위급에 속하는 제품이다.

북미산 물푸레나무(애시) 원목,자작나무 알판 및 몸통,천연 대리석 등 천연 소재만을 사용했고 리바트만의 특화된 무늬목 모자이크공법을 적용했다.

리첸은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를 추구한다. 자일리톨의 원료이기도 한 자작나무는 새집증후군의 주 원인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타 자재에 비해 매우 적고 내수성이 높아 물이 많이 닿는 주방가구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리첸은 선도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친환경 제품으로 수입주방가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명품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