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크린토피아, 자동화로 세탁비 20~30%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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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는 1500호점을 앞둔 국내 최대 세탁전문 프랜차이즈다. 1992년 설립돼 현재 전국에 92개 지사,1493개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고객이 세탁물을 대리점에 맡기면 공장에서 처리한 뒤 대리점으로 보내주고 고객이 이를 찾아가면 된다.
크린토피아는 기계화 자동화된 공정을 통해 각기 다른 종류의 의류를 전문적으로 신속하게 세탁해준다. 세탁비는 일반 세탁소보다 20~30% 낮췄다. 자동 분배 컨베어 시스템,본사 · 지사 · 대리점 간 온라인 시스템 등을 통해 당일 세탁 서비스도 가능하다. 특히 와이셔츠 세탁비는 990원으로 거품을 뺐다. 천연 어그부츠와 모피,가죽 의류에 더해 이불 구두 운동화 등 집에서 세탁하기 힘든 빨래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이 회사는 최근 새로운 세탁 체인점인 '세탁 멀티숍'을 내놓았다. 기존 세탁전문점에 365일 이용 가능한 물세탁 전용 세탁기와 건조기를 설치해 대형이불 등과 같은 물세탁 제품을 세탁 · 건조할 수 있다. 독신자와 맞벌이 부부 또는 미용실 등 주위 자영업자들이 편리하게 물세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