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펠의 모델 이승기가 실제 커플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운의 커플은 삼성전자의 '달콤한 결혼 축가 이벤트'에 당첨된 이들이다.

이승기는 이날 신부에게 들려주고 싶은 축가로 '다줄거야'를 선택, 즉석에서 라이브를 선보였다. 식전에는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송정환 삼성전자 마케팅 상무는 "5월 혼수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신혼부부에게 결혼식에서 기억에 남는 특별한 이벤트를 원하는 마음에 부응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이벤트는 총 1만6690명(지난 3월30일)이 참여해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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