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로 선발할 전국 중등교사 수가 작년보다 93명 많은 2491명으로 잠정 결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증등교사 신규 임용 전형 시 · 도공동관리위원회는 '2012학년도 중등임용시험 선발규모(비교과,특수교사 제외)'를 1일 사전 예고했다. 올해 전체 중등교사 임용 예정인원은 2011학년도 임용인원인 2398명보다 93명 늘었다. 과목 수는 32개로 4개 늘었다.

교육청별 임용 예정인원은 경기가 632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307명,충북 195명,경남 177명,충남 174명,광주 170명,전남 125명 등이다. 또 경북 120명,대구 112명,인천 97명,전북 91명,대전 · 강원 각 71명,울산 63명,부산 61명,제주 25명이다.

과목별로는 영어 527명,수학 386명,국어 327명,생물 129명 등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