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 아프리카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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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등 5개국에 150명 파견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아프리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활동 대상 국가는 수단 잠비아 가나 에티오피아 콩고 등 5개국으로 국가별 30명씩,총 150명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사내 공지를 통해 참가자를 공개 모집했으며,응모한 직원은 총 2100명이다. 이 중 과장급 이상 간부도 330명이나 지원했다. 선발된 임직원들은 7월부터 8월에 걸쳐 해당 국가에서 학교시설 보수와 컴퓨터 교육,급식지원,의료봉사 등의 활동을 차례로 참여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영리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원기찬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단장은 "지난해 임직원들이 보여준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봉사단 규모를 확대하고 대상국가도 늘렸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임직원 20명은 지난해 삼성의료봉사단과 함께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삼성전자는 사내 공지를 통해 참가자를 공개 모집했으며,응모한 직원은 총 2100명이다. 이 중 과장급 이상 간부도 330명이나 지원했다. 선발된 임직원들은 7월부터 8월에 걸쳐 해당 국가에서 학교시설 보수와 컴퓨터 교육,급식지원,의료봉사 등의 활동을 차례로 참여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영리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원기찬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단장은 "지난해 임직원들이 보여준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봉사단 규모를 확대하고 대상국가도 늘렸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임직원 20명은 지난해 삼성의료봉사단과 함께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