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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실적·수주 상향…목표가도 올려-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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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은 2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다며 향후 예상 실적과 수주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66만7000원으로 11.2% 올려잡았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개별기준으로 현대중공업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비 16.9% 증가한 6조3063억원, 영업이익은 11.0% 증가한 9918억원이라고 발표했다"며 "조선과 건설장비 부문이 전년동기비 높은 성장을 해 영업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수주가 부진했던 플랜트와 전기전자 부문의 영업실적은 감소했다. 단 플랜트부문은 수익성 높은 물량 투입 증가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1분기 현대중공업의 수주액은 전년동기비 95.8% 증가한 97.2억달러로 연간 목표액의 36.5%를 달성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조선, 해양, 플랜트, 엔진기계, 건설장비 부문이 전년동기비 크게 증가했고 전기전자, 그린에너지(태양광, 풍력) 부문이 감소했다. 전년도 수주가 전무했던 조선부문에서 드릴쉽, 컨테이너선 수주가 집중되며 큰 폭의 성장을 이끌었다. 현대중공업은 중국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중국에서 높은 영업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성 애널리스트는 진단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월에 대규모 드릴쉽 수주행진을 시작으로 선박을 비롯한 해양부문에서 대규모 수주를 일궈냈다. 그는 "5월부터 LNG선을 비롯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해양플랜트 부문의 수주가 이어질 전망이고 하반기에는 발전플랜트 등 대규모 플랜트수주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중국에 풍력발전기 신규 생산공장이 완공되는 7월 이후에는 풍력발전기 수주도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현대중공업은 연간 수주 목표인 266억달러를 초과달성할 것이고 대규모 투자를 통해 수주에 걸 맞는 지속적인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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