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210선 웃돌아…건설株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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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 거래일 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하며 2210선을 웃돌고 있다.
2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0.39포인트(0.93%) 오른 2212.75를 기록 중이다.
지난주말 미국 증시가 기업 호실적과 양호한 경제지표에 힘입어 상승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다소 확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8억원, 297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62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모든 업종이 오르고 있다. '5·1 건설 부동산 대책' 기대감에 건설 업종은 3.53% 급등해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지고 있다. 전기전자 업종도 사흘만에 2%대 급등하고 있고 기계 의료정밀 증권 유통 업종도 함께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상승세가 우세하다. 삼성전자가 사흘만에 3% 가까운 강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반등을 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기아차는 약세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11개를 비롯 44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02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0.39포인트(0.93%) 오른 2212.75를 기록 중이다.
지난주말 미국 증시가 기업 호실적과 양호한 경제지표에 힘입어 상승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도 오름세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다소 확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8억원, 297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62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모든 업종이 오르고 있다. '5·1 건설 부동산 대책' 기대감에 건설 업종은 3.53% 급등해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지고 있다. 전기전자 업종도 사흘만에 2%대 급등하고 있고 기계 의료정밀 증권 유통 업종도 함께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상승세가 우세하다. 삼성전자가 사흘만에 3% 가까운 강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반등을 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기아차는 약세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11개를 비롯 44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02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