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옥수수 주원료 건축장식재 '지아'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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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 기업인 LG하우시스가 옥수수를 주원료로 만든 건축장식재와 벽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나온 옥수수 건축장식재인 ‘지아’시리즈는 △친환경 점착시트를 붙여 접착제 없이도 시공이 가능한 ‘지아마루 이지(Easy)’,△상부 지아마루층과 합판을 결합해 고급감을 더한 ‘지아마루 프레스티지(Prestige)’,△위생과 안전성을 강화해 병원 등에 적합한 ’지아마루 호모젠 (Homogen)’ 등이다.옥수수와 천연석 목분 진황토 구연산 등의 천연원료를 사용해 포름알데히드 등의 환경질환 유발물질을 줄이고 열전도율을 높였다는게 LG하우시스의 설명이다.
옥수수 벽지인 ‘Z;IN 공기를 살리는 지아벽지’는 옥수수 등 식물성 소재와 천연 종이로 구성돼 인체에 안전하고 화재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배동호 LG하우시스 상무는 “천연소재의 특성상 디자인 구현이 쉽지 않았던 단점을 보완해 다양한 패턴과 색상의 제품을 구비했다”며 “수입벽지가 주를 이루는 고급벽지시장을 빠르게 대체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옥수수 벽지인 ‘Z;IN 공기를 살리는 지아벽지’는 옥수수 등 식물성 소재와 천연 종이로 구성돼 인체에 안전하고 화재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배동호 LG하우시스 상무는 “천연소재의 특성상 디자인 구현이 쉽지 않았던 단점을 보완해 다양한 패턴과 색상의 제품을 구비했다”며 “수입벽지가 주를 이루는 고급벽지시장을 빠르게 대체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