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이달 중순부터 9주간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전투자대회를 실시한다. 삼성증권은 오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에쿠스 등 총 2억8800만원 규모의 상품을 걸고 "2011 삼성증권 POP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자산규모 1억원 이상인 'POP1억원', 3천만원 이상인 'POP3000', 3백~3천만원 미만인 'POP300' 등 메인리그와 스마트폰 등 매매 채널 별로 자동 참여되는 4개 보너스 리그로 진행된다. 메인 리그 우승자 가운데 'POP1억원'리그 1위 고객에게는 6000만원 상당의 에쿠우스, 'POP3000'리그 1위 고객은 2500만원 상당의 K7, 'POP300'리그 1위 고객에게는 1500만원 상당의 SM3 등 경품이 지급되며, 상위 입상자 18명에게 100만~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매주 각 리그 별로 매주 수익률 우수고객을 선정해 총 189명에게 414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와 별도로 18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주간 수익률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하는 '슈퍼스탁 S리그'도 함께 열린다. 대회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주간 단위로 36명에게 삼성 디지털 카메라 9대와 삼성상품권 10만원권 27매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선착순 1000명에게 던킨도넛 교환권 1만원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실전투자대회 기간중에 1000만원 이상 위탁매매 실적이 있는 고객에 한해 삼성 스마트TV(1명), 갤럭시탭(2명), 삼성상품권 30만원권(5명)과 5만원권(100명) 등을 모두 108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이번 실전투자대회에는 삼성증권에 위탁계좌나 저축계좌를 보유한 삼성증권 고객은 오늘 부터 7월 1일까지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전국지점을 통해 누구나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www.samsungfn.com )와 삼성증권 콜센터(1588-2323)에 문의하면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역대 삼성증권 실전투자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투자자들이 POP-EYE의 다양한 종목추천 기능,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하고 투자문화를 익히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