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일 광주와 서울, 인천 등 전국 6개 도시를 도는 대규모 3D 게임 대회인 '스타크래프트 Ⅱ 3D 스페셜 리그'를 연다고 밝혔다.

6개 도시 순회를 마치고 내달초 서울에서 본선 경기를, 또 같은 달 18일 결승전을 각각 치른다.

LG전자는 각 행사장과 시내 주요 거점에 시네마 3D TV를 비롯해 시네마 3D 풀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상금은 부상을 포함해 총 5000만원 상당이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55인치 시네마 3D TV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cinema3d.co.kr)나 현장에서 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