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2일 도시가스용 도매 요금을 ㎥당 평균 35.46원 인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원료비는 유가 상승분을 반영해 50.27원 오른 반면 공급 비용은 판매계획 물량 증가를 반영해 14.81원 인하한 것에 따른 조치란 설명이다.

회사측은 "발전용 공급 비용은 평균 9.60원 인하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