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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품질 아미노산 생산…'돈 되는 豚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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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팜, 충남공장 본격 가동
    버려지던 축산폐기물인 돼지털(돈모)이 '돈'되는 사업으로 재탄생했다.

    충남개발공사와 벤처기업인 에코엔이 공동 출자한 아미팜은 최근 충남 청양군 운공농공단지에 연건평 1410㎡ 규모의 '돼지털 이용 아미노산 생산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돼지털 추출 아미노산은 미생물을 이용해 돼지털의 악취를 제거한 뒤 탈수 분쇄 액화 등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상품명 '아미수'인 이 제품은 농산물 발아 및 생육을 촉진하는 고품질 액체비료나 가축 사료첨가제 등으로 사용된다. 회사 측은 돼지 도축 부산물(돈모)을 이용한 아노산 제조장치 및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2008년 획득했다. 아미팜은 하루 5t 정도의 아미노산을 생산해 총판을 통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축산기술연구소는 해당기술의 상용화로 연간 286억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연간 14억원에 이르는 돼지털 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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