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금융지주는 오늘(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다일밥퍼나눔 운동본부에서 '밥퍼 500만 그릇 5천만의 나눔축제'에 참가해 '밥퍼나눔 봉사활동'을 가졌습니다. 이날 나눔봉사에는 하영구 한국씨티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등 약 150여명이 참가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다일복지재단 최일도 이사장은 "23년전 밥퍼나눔운동이 시작된 이래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누었던 밥은 이제 500만 그릇에 달하게 되었으며, 특히 한국씨티의 적극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씨티는 지난 2월에도 그동안 밥퍼에 후원된 물품 중 단일물품후원으로는 가장 크고 국내외 가난한 이웃 12만 여명의 배고품을 해결할 수 있는 규모인 쌀 300가마를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