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퀴즈 상금타면 다이어트 약 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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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퀴즈 프로그램에서 상금을 타면 다이어트 약을 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신영은 2일 오후 9시 방송될 tvN '퀴즈쇼- 트라이앵글 2'에 도전자로 사전 녹화를 마쳤다.
김신영은 이 자리에서 퀴즈쇼가 시작되기 전, "상금을 타면 다이어트 약을 사고 싶다"고 깜짝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외국에서 다이어트 약을 구매하려 했는데 돈이 부족했다"고 가슴 아픈 과거를 털어놔 웃음을 샀다.
이어 "언제나 이코노미 석만 이용했는데, 비즈니스 석의 넓은 좌석에 앉아 편하게 일하러 가고 싶다"고 꿈을 내비쳤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신영일과 안혜경이 함께 출연해 '트라이앵글 2' 최고 상금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