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신 애경그룹 회장(75 · 사진)이 2일 KAIST에 발전기금 30억원을 쾌척했다.

장 회장은 1950년대 국비 장학생으로 미국 유학길에 올라 필라델피아 체스넛힐대에서 화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2월 KAIST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