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자양강장제 '박카스'를 비롯해 의약품,의약외품,생활용품 등에 주력하는 국내 최대 제약사다. 이번 안티에이징 엑스포에선 혈액순환개선제 '써큐란',구강청결제 '가그린' 등을 중점 홍보한다.

1994년 발매돼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써큐란은 혈액순환에 효능이 뛰어난 서양산사를 비롯해 은행잎 및 멜리사엽 추출물,마늘유 등이 복합처방돼 있다. 산사추출물은 식물에서 분리된 심혈관계 약물로 치료영역이 넓고 부작용이 없어 중 · 노년층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국내외 임상시험 결과 손발저림,흉부 불쾌감,현기증,심부전,협심증 등의 증상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다. 2~3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혈액순환 및 성인병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1982년 첫선을 보인 '가그린'은 국내 최초 구강청결제로 유명하다. 양치질만으로는 닿지 않는 치아 사이나 잇몸 구석구석까지 침투,프라그 및 입속 세균을 제거하고 충치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전문 구강관리용품이다. 가그린을 습관화하면 도시 매연 · 황사 등으로 생길 수 있는 호흡기 바이러스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