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우가 빗속에서 우산을 쓰고 노래하는 영상이 화제다.
김연우는 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첫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불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에 김연우가 한 대학교 축제에서 비가 오는 와중에 우산을 쓴 채 라이브를 소화하는 영상이 뒤늦게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2009년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 속에는 비가 오는 와중에도 우산을 쓰고 노래하는 김연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을 올렸던 네티즌은 "이날 비가 와서 다른 가수들은 모두 가버렸지만 김연우는 우산을 쓰고 철거중인 무대에 올랐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수로서의 자질이 완벽하다", "정말 팬이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