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3일 싱글몰트 위스키인 '발베니 피티드 캐스크 17년산 한정판'을 출시했다.

발베니는 세계 1위 싱글몰트 위스키 업체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가 스코틀랜드 북부지역인 스페이사이드에서 만드는 정통 수제(手製) 위스키 브랜드다. '플로어 몰팅'기법을 이용해 만든다. '발베니 피티드 캐스크 17년산'은 올해만 생산되는 제품으로 국내에선 120병 한정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25만원이다.

이 회사는 '발베니 1973'(3병),'발베니 쉐리 캐스크 1973'(5병),'발베니 1975'(5병) 등 특정 연도의 선별된 원액으로 만들어진 발베니 빈티지 라인 13병도 함께 내놨다. 가격대는 250만~290만원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