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남자 선수 최초의 메이저 챔피언인 양용은(39)이 오는 7월1일부터 사흘간 김해 정산CC에서 열리는 프로골프 한 · 일국가대항전 '밀리언야드컵'에 출전한다. 올해 한국 대표로는 5월16일자 세계랭킹 기준 250위 이내 4명,2010년 대상(MVP) 포인트 상위 4명,단장 추천 선수 2명 등 총 10명이 출전한다. 양용은 외에 김경태(25) 배상문(25) 김대현(23) 김도훈(22)도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