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신뢰도 높은 실적이 주가 프리미엄"-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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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3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신뢰도 높은 영업실적이 주가 프리미엄"이라며 '매수'추천했다. 목표주가는 35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송상훈, 정현진 연구원은 "올해 외형과 세전이익 모두 두 자리 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생산 증가와 판매단가 상승 영향으로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16.9% 증가한 25.89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환율하락은 마이너스 요인이나, 판매물량 증가와 OE 납품 확대로 극복해낼 것"이라며 "세전이익은 외형성장으로 영업이익이 9.4%증가하고, 지분법이익 급증으로 전년대비 15.2% 늘어난 4.0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2011년은 해외법인과 지분법이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실적에 대한 높은 신뢰는 주가 프리미엄 요인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전일 종가 및 연결순이익 기준 2011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1.1배로 시장평균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라며 "그러나 올해도 외형과 이익이 모두 두 자리 수로 증가하는 등 성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송상훈, 정현진 연구원은 "올해 외형과 세전이익 모두 두 자리 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생산 증가와 판매단가 상승 영향으로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16.9% 증가한 25.89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환율하락은 마이너스 요인이나, 판매물량 증가와 OE 납품 확대로 극복해낼 것"이라며 "세전이익은 외형성장으로 영업이익이 9.4%증가하고, 지분법이익 급증으로 전년대비 15.2% 늘어난 4.0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2011년은 해외법인과 지분법이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실적에 대한 높은 신뢰는 주가 프리미엄 요인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전일 종가 및 연결순이익 기준 2011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1.1배로 시장평균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라며 "그러나 올해도 외형과 이익이 모두 두 자리 수로 증가하는 등 성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