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株, 빈 라덴 효과 끝?…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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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급등했던 항공주가 약세로 돌아섰다.
3일 오전 9시35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2000원(2.87%) 내린 6만78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2% 가까이 치솟았던 아시아나항공은 4.25% 급락 중이다.
항공주는 전날 오사마 빈 라덴 사망 소식과 환율이 2년8개월래 최저치인 1060원대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은 연구원은 "전날 급등한데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유가의 상승세가 제한적으로 나타난다면 3분기 이후부터는 정보기술(IT) 경기 회복과 맞물려 항공주의 실적 모멘텀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3일 오전 9시35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2000원(2.87%) 내린 6만78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2% 가까이 치솟았던 아시아나항공은 4.25% 급락 중이다.
항공주는 전날 오사마 빈 라덴 사망 소식과 환율이 2년8개월래 최저치인 1060원대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은 연구원은 "전날 급등한데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유가의 상승세가 제한적으로 나타난다면 3분기 이후부터는 정보기술(IT) 경기 회복과 맞물려 항공주의 실적 모멘텀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