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오는 6일까지 최고 연 33.0%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ELS)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파생결합증권 2종은 코스피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제392회의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LG화학과 LG디스플레이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두 종목의 가격이 장중지수 포함하여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각 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110% 이상 상승하면 연 15.0%로 상환된다.

제393회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또는 HSCEI의 지수 상승률이 만기평가일까지 장중
가격을 포함해 최초 기준지수보다 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의 110%의 수익을 최고 연 33.0%
지급하고, 만기평가일까지 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의 105%를 지급한다. 만기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0.0%를 지급한다.

상품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전화 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