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3일 두산건설 주주배정방식 유상증자에 2182억원을 출자해 4365만1985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후 보유지분은 72.8%.

두산중공업은 이를 위해 22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 교환대상 주식은 두산건설 보통주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