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동차·화학株, 외인·기관 매도에 '추풍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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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화학업종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급락하고 있다.
3일 오후 1시34분 현재 운수장비업종 지수는 전날보다 4.17% 내린 3360.52를 기록하고 있고, 화학업종지수는 3.34% 하락한 5978.83을 나타내고 있다.
종목별로도 기아차가 6.08%, 현대차가 3.93%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비롯, 부품주인 화신(-6.81%) 에스엘(-6.41%) 만도(4.44%) 한일이화(-6.74%) 현대모비스(-3.28%) 등이 급락세다.
화학업종에서도 대장주인 LG화학이 3.89%, 호남석유 5.39% 하락하고 있다. 정유주의 하락세도 가파르다. S-Oil이 5.88% 급락하고 있고, GS(-3.51%)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은 0.43% 하락에 그쳐 지수대비 아웃퍼폼(수익률상회)하는 모습이다.
이들 업종의 하락은 외국인과 기관이 이끌고 있다. 같은 시간 외국인과 기관은 운송장비업종에서 각각 997억원과 2043억원, 화학업종에서 384억원, 1985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3일 오후 1시34분 현재 운수장비업종 지수는 전날보다 4.17% 내린 3360.52를 기록하고 있고, 화학업종지수는 3.34% 하락한 5978.83을 나타내고 있다.
종목별로도 기아차가 6.08%, 현대차가 3.93%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비롯, 부품주인 화신(-6.81%) 에스엘(-6.41%) 만도(4.44%) 한일이화(-6.74%) 현대모비스(-3.28%) 등이 급락세다.
화학업종에서도 대장주인 LG화학이 3.89%, 호남석유 5.39% 하락하고 있다. 정유주의 하락세도 가파르다. S-Oil이 5.88% 급락하고 있고, GS(-3.51%)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은 0.43% 하락에 그쳐 지수대비 아웃퍼폼(수익률상회)하는 모습이다.
이들 업종의 하락은 외국인과 기관이 이끌고 있다. 같은 시간 외국인과 기관은 운송장비업종에서 각각 997억원과 2043억원, 화학업종에서 384억원, 1985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