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원 삼성證 이사,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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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애널리스트 1세대인 최석원 삼성증권 채권분석팀 이사가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으로 컴백한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윤지호 투자분석팀장이 대행해온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에 최석원 이사가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월 정영훈 전 리서치센터장이 법인금융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직은 공석으로 남아있었다.
최 이사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우경제연구소(1993년)와 신한BNP파리바운용(2002년) 등을 거쳐 지난 2003년부터는 한화증권에서 채권분석전략팀장을 맡았다. 최 팀장은 2008년 삼성증권으로 이동했지만 3년여 만에 다시 한화증권에 합류하게 됐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 측에서 사표가 수리되는대로 최 팀장의 입사 날짜가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입사는 이달내 이뤄질 것으로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윤지호 투자분석팀장이 대행해온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에 최석원 이사가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월 정영훈 전 리서치센터장이 법인금융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직은 공석으로 남아있었다.
최 이사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우경제연구소(1993년)와 신한BNP파리바운용(2002년) 등을 거쳐 지난 2003년부터는 한화증권에서 채권분석전략팀장을 맡았다. 최 팀장은 2008년 삼성증권으로 이동했지만 3년여 만에 다시 한화증권에 합류하게 됐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 측에서 사표가 수리되는대로 최 팀장의 입사 날짜가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입사는 이달내 이뤄질 것으로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